리피니쉬 혹은 시트지 작업을 해보려고 합니다. 고급 드럼셋 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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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회원님들의 도료나 시트지등의 꿀팁,고견 알려주시면 엄청난 도움이 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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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도움이 될듯 합니다.
중고가격이 어마무시하게 하락할 테니까요..ㅎ
하지 않으시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ㅜㅠ
우려보다는 정보나 노하우를 알려주는게 좋을듯해요
그래도 꼭 하셔야 하는 상황이라면 피니쉬를 어떤 방법으로 할것이냐를 먼저 선택하셔야 하는데 하이앤드급 이라고 하셨으니 하이퀄리티의 래커나 엑죠틱 피니쉬일텐데 그걸 필름으로 마감하는건 좀 아깝지 않나 싶네요. 필름이 아니라면 오일 스테인이나 다른 색상의 래커를 하셔야 하는데 이 작업은 공정도 어렵고 장비도 많이 필요하며 높은 숙련도를 요구합니다. 시작이 샌딩과 덴트 보수하기 인데 수직업으로는 너무 힘들고 에어샌딩기가 있어야 하고 회전 작업판도 필요합니다. 다음 작업이 오일 스테인 or 래커작업인데 오일 스테인은 작업이 좀 쉬운편인데 결과물에 만족하실지 모르겠고 래커 작업은 에어후끼로 해야 퀄리티가 나오는데 에어후끼 사용 가능한 공간도 필요하고 후끼칠 숙련도도 필요로 합니다. 아는 동생이 차량외형복원 일을 해서 후끼질 몇번 배워 봤는데 단시간에 배울수 있는 기술은 아닙니다. ^^;;
만약 필름 작업을 하실거라면 에어프리 필름을 사용하시면 기포 생기는 경우는 없어서 난이도는 확 내려갑니다. 필름으로 작업하시면 칼질만 잘하시면 크게 어려운 난이도는 아닙니다만 초입에 적은바와 같이 하이앤드 드럼의 고급 피니쉬를 필름으로 덮어버리는건 좀 아깝지 않나하는 개인적 견해입니다.
드럼몰 커뮤니티 정말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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